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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하 - The Gleam L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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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 박지하 - The Gleam LP
판매가 28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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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악기를 아우르는 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 찬사를 얻은 한국의 음악가가 선사하는 세 번째 음반. 음악과 빛을 가로지르는 찬란한 명상.
"The beauty of Jiha’s work lies in the spaces she leaves" - The Guardian
“박지하 음악의 아름다움은 그 뒤에 남는 여백에 있다.” – 英 가디언 The Guardian

The Gleam
하루 종일 시시각각 다른 방식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빛의 다양한 형태. 이 음반에는 빛의 개념에서 출발한 다양한 소리의 조각이 담겨 있다.
빛이 가져다주는 질감과 감정을 음미하려면 어떠한 집중력이 필요하다. 음반의 첫 곡 에서, 어둠을 꿰뚫는 차가운 빛줄기는 깨어날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. 새벽녘부터 해거름까지 빛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과 감정의 움직임은 음반 전체에 걸쳐서 펼쳐지며 하루의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.
[The Gleam] 프로젝트의 일부는 한국 원주 뮤지엄 산 내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명상관에서의 특별한 공연을 위해 만들어졌다. 이 공간의 건축에서도 빛은 필수 불가결한 일부이다. 즉각적으로 포착되는 여러 감정 너머에서 끊임없이 계속되는 내재적인 움직임은 닿을 수 없는 무언가를 관조하는 감각을 느끼게 해 준다. 이 공간에서 펼쳐진 명상적인 공연에서 소리는 빛을 청각적으로 표현하는 듯한 감각을 전달하고, 그 결과물은 음반의 마지막 곡 에 담겨 있다.
빛은 시간의 축을 따라 끊임없이 달려간다. 반복되면서도 한결같고, 지나간 후에는 찰나의 감정만을 남긴다. 바로 이것이 박지하가 음악을 통해 그리고자 하는 바다.

*배송중의 과정에서 커버 압축포장 인서트 부분 중앙의 비닐이 약간 개봉되어 있습니다.
음반에는 손상이 전혀없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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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cor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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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보수적으로 등급을 매기기에 VG 등급의 레코드들도 전반적으로 감상하기에 양호하다고 판단합니다.

[Jacket]
40~70년 가까이 된 음반들이기에 VG 에는 약간의 헤짐, 상처, 작은 글씨, 그 당시 홍보용 스티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훼손이 심하다 판단될 경우에만 별도로 표기합니다.

[Record & Jacket Grading Range / 음반및 커버 등급 표시 기준]
Sealed / NM / VG+ / VG / G+ / G